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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입장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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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아~ 이렇게 하니 오삼불고기가 뚝딱 만들어지네.” 고령사회가 가속화 되고 홀몸 어르신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시골 농협에서 요리에 서툰 남성 농업인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충남 천안시 입장농협(조합장 민광동)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충남 여성사회참여 확대사업인 ‘요섹남! 행복밥상을 부탁해!’라는 제목의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입장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10명은 이틀간 남성 조합원 20명에게 연근죽, 밀전병 야채쌈, 물김치, 도토리 묵밥, 도토리가루 부침개, 오삼불고기 등 맛있고 건강한 밥상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번 요리교실은 고령 남성농업인, 은퇴자 등 고령사회를 맞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집 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일반 가정에서 특색 있게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준비됐다.

 

주부들의 손맛을 전수 받은 남성 교육생들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농촌생활의 활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민광동 조합장은 “여성들만 식사를 준비하는 시대는 지났다. 남자들도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요리교실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요리교실 등을 통한 지역민들의 역할 확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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