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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입장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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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입장농협 본‧지점은 지난 4월 30일 사무소 내부에서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각 농·축협들은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입장농협 민광동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방송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8년(279건, 69억 원), 2019년(754건, 155억 원), 2020년(1,198건, 20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말 기준 242건에 50억 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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